(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는 5월부터 청주시평생학습관에서 ‘무엇이든 배움터’를 운영한다.
‘무엇이든 배움터’는 누구나 자신이 재능 있는 분야에서 무엇이든 가르칠 수 있으며 가르침이 곧 배움이 되는 시민주도형 평생학습이다.
강의는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진행되고 수강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강의 개설은 신청자가 3명 이상이면 1회성 단기 특강 또는 1개 프로그램을 최대 8회 3시간 이하로 할 수 있다.
배움터는 연중 상시 운영하며, 재능 있는 시민에게는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강의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기회다.
재능 기부를 하고 싶은 시민은 ‘강사등록신청서 및 강의계획서’를 작성해 평생학습관에 제출하고 다음카페 ‘무엇이든 배움터’(http://cafe.daum.net/cj-edu)에 강사등록을 하면 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규방공예 등 16개 강좌가 등록돼 있으며, 배움을 원하는 시민은 다음카페에 가입한 후 댓글로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평생학습관(☏043-201-403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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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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