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보다 16.4% 증액

(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시는 올해 1회 추가경정 예산 2300억원을 편성, 시의회에 승인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

당초 1조400억보다 16.4% 증액된 금액이다.

일반회계는 1조2300원으로 16.0%(1700억원)이 늘었고, 특별회계는 17.6%(600억원) 증가한 4000억원으로 증액됐다.

시는 세출예산은 국·도비 교부 결정에 따른 사업변경과 하반기 중 추진될 사업을 반영, 본예산과 같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사업에 한해 추가 또는 경정했다고 설명했다.

추경예산안은 내달 10일 193회 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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