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실무교육·졸업생 취업 연계협력

세명대학교 김계수 대외협력처장(사진 왼쪽)과 권세원 진에어 청주지점장이 13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세명대학교가 2017년 ‘항공서비스학과’신설을 앞두고 ㈜진에어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세명대와 진에어는 13일 세명대 문화관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현장 실무 중심의 항공서비스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세명대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 양성과 인력 공급을 위해 적극 노력하며 △진에어는 재학생의 현장 실무교육과 졸업생 취업 연계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명대는 내년 사회과학대학 내에 항공서비스학과를 설치해 첫 신입생 4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설립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이스타항공(주)과 항공서비스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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