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만9999호, 전월대비 8.2% 증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대비 8.2% 증가한 총 5만9999호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3325호로 전월대비11.7%(2438호) 지방은 3만6674호로 전월대비 6.1%(2105호) 각각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7282호)대비 1056호 증가한 8338호, 85㎡ 이하는 전월(4만8174호) 대비 3487호 증가한 5만1661호로 나타났다.
충청권의 미분양은 대전767· 세종0· 충북4907· 충남8017 등 총1만3691가구로 대전이 5.5% 증가한 반면 충북과 충남은 17.7%, 1.9% 전월대비 각각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대전152,세종0·충북231·충남 452 등 총 835가구로 충북(7.4%)을 제외하고는 4.4%,0%,3.2% 각각 감소했다.
충청권의 지난달 기준 주택인·허가는 대전3014·세종37·충북4312·충남3925 등 총1만1288건으로 대전(1074.1%)을 재외하고는 세종 99.3%, 충북48.8%, 충남 77.8% 전년 동월대비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 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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