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 차량홍보스티커 부착 등 활동

(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가 금산인삼축제 알리기에 앞장선다.

지난 1일, 대전 대별동에서 개인택시 금산향우회 50여명이 참석해 발대식을 갖고 인삼축제 홍보에 일조할 것을 다짐했다.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는 회원 전원이 축제 티셔츠를 착용하고, 100여대의 회원차량에 축제홍보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대전권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한다. 금산군도 공무원과 민간차량에 이미 1000여개 차량홍보스티커를 배부했다.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 길호영 회장은 ‘금산인삼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축제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애향심을 가지고 인삼축제 홍보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기영 금산부군수, 이상헌 금산군의회 의장, 김동인 금산인삼축제집행소위원장이 참석해 격려인사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대전 개인택시 금산향우회는 2006년에 창립돼 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2014년부터 금산인삼축제 홍보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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