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연합뉴스)성 추문에 휘말렸던 그룹 JYJ 박유천(30·사진)의 동생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박유환(25)이 사실혼 파기로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됐다.

3일 박유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법조계에 따르면 박유환은 A씨로부터 사실혼 부당파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A씨는 지난 5월 27일 서울가정법원에 이러한 내용의 소장을 접수했다.

법원은 지난달 6일자로 이 사건을 조정에 회부했으며, 오는 9일을 조정기일로 잡았다.

씨제스는 “박유환 관련 소송은 민사소송으로 법원에서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라면서 “박유환 명예훼손을 막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결과가 나온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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