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만5578건 전월 대비 3.2% 증가, 5년 평균 대비로도 33.8% 증가

지난 달 7월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은 총 9만5578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로는 3.2% , 5년 평균 대비로는 33.8% 각각 증가 했다.
누계기준으로는 56만3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 감소, 5년 평균(54만5000건) 대비3.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0.8%, 지방이 27.3% 전년 동월 대비 각각 감소하면서 수도권에 비해 지방의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7월 누계기준으로는 수도권이 18.7%, 지방이 25.3% 전년 동기 대비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3.8%, 연립·다세대 10.3%, 단독·다가구 17.0% 전년 동월 대비 각각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계기준으로도 아파트는 전년 동기 대비 27.5%, 연립·다세대는 8.3%, 단독·다가구는 10.8%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은 대전2570·세종337·충북2071·충남2435건 등 총7413건으로 대전과 세종이 전월대비 6.2%, 20.4% 각각 증감한 반면 충북과 충남은 17.8%,5.6%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충청권 전월세 거래량은 대전3009·세종1134·충북2274·충남3157등 총9574건으로 충북(5.7%)을 재외하고는 대전1.4%,세종33.8%,충남15.1% 전월대비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매매거래량 및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가격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