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영화로 한주간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청주 북부시장 야시장 ‘프라이데이 나잇 무비 파티’가 오는 19일 오후 6시 북부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북부시장 문화관광형사업단은 무더위로 잠을 제대로 못자는 상인과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이번 영화상영회를 마련했다.

이날 상영하는 영화는 황정민, 강동원이 출연하는 ‘검사외전’으로 영화 속 신나는 액션은 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시원한 여름밤을 선사한다.

영화 상영전에는 북부시장 기타 동아리의 공연과 함께 간단한 이벤트도 열리며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이광진 북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가족들과 함께 북부시장 야외영화관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