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세종시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에 나섰다.

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업무용 차량 6대를 도입키로 하고 본예산에 3억을 확보했다.

처음 보급하는 업무용 전기차는 9월부터 본격 운행할 예정이다. 세종시에는 현재 환경부가 소유한 전기자동차 7대와 시청 내 완속 충전기 3기가 설치되어 있다.

송인국 총무과장은 “이번 전기차와 충전기 보급을 통해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대민 행정서비스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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