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국민 MC 유재석과 인기그룹 엑소의 듀엣곡 ‘댄싱 킹’(Dancing King)이 중국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20일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댄싱 킹’은 중국 알리바바그룹 산하 알리뮤직이 운영하는 음악사이트인 샤미뮤직 일간 종합차트에서 19일부터 이틀 연속 1위에 올랐다.

‘댄싱 킹’은 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SM의 컬래버레이션(협업)으로 만들어진 노래로, 유재석은 지난 11일 태국 방콕 임팩트아레나에서 열린 엑소의 공연에서 이 곡을 함께 선보였다.

공연 장면은 17일 ‘무한도전’에서 방송돼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방송 직후 공개된 노래는 국내 7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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