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페스티벌 2015년 수상작 1939편 제공 받아 교육자료 활용

(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세명대가 광고홍보학과 내에 뉴욕페스티벌 크리에이티브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27일 개소식을 가졌다.

크리에이티브센터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의 수상 작품과 관련 자료를 우선적으로 공급받아 학과 재학생이 수시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센터다.

세명대가 제공받은 뉴욕페스티벌 2015년 수상작의 경우 그 수는 모두 1939편이며, 40시간 43.7GB의 방대한 양이다. 이 중 3시간은 한글 자막이 삽입된 동영상 자료다.

세명대 광고홍보학과는 지난 2월 뉴욕페스티벌 한국 대표부인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회장 김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문적인 광고홍보 교육에 대한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크리에이티브센터에는 이밖에도 국내외 광고 관련 전문서적, 사보, 보고서, 최신 온·오프라인 광고자료 등이 비치돼 통합광고정보센터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재학생들은 24시간 자유롭게 센터에 방문해 광고 지식 습득, 전문성 향상, 공모전 준비 등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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