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에서 선보인 한국도자기 수입 명품 스틸라이트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한국도자기가 독점 수입하고 있는 영국 명품 도자기 브랜드 ‘스틸라이트(Steelite)’가 지난 9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2016 호텔&레스토랑 산업전(HOREX 2016)’에 참가, 큰 호응을 얻었다.

2016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은 매거진 월간호텔&레스토랑과 ㈜미래전람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유일의 호텔·외식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150여개 업체가 참여, 400개 부스를 통해 대규모로 전시됐다.

한국도자기가 수입 판매하는 스틸라이트는 100% 핸드페인팅과 1140도가 넘는 온도로 구현해 낸 독특한 컬러와 자연스러운 질감 표현이 특징으로 빈티지하면서도 내추럴 한 느낌이 멋스러운 제품이다.

또 수려한 디자인과 더불어 이 빠짐 등의 파손이 적고 전자레인지, 오븐, 식기세척기 등에 넣어도 깨지지 않는 초강자기로 제작돼 영국 고급 호텔 및 레스토랑에서 각광받고 있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스틸라이트는 2014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후 2년여 만에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백화점 등 국내 유명 백화점에 단독 브랜드숍을 입점,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빠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반 소비자 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고급 호텔 및 레스토랑 영업망 구축을 통한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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