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미래생활㈜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CSR) 일환으로 착한소비제품 ‘잘풀리는집 화장지’를 내놨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생활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고객들이 잘풀리는집 화장지를 구매할 경우 수익금의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노인복지시설 및 환아에게 제공하게 된다.

잘풀리는집 화장지 판매에 따른 기부금 적립현황이나 기부내역은 제품 구매 페이지에서 고객들에게 공유된다.

미래생활이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기존 인기제품과 동일한 스펙에 10% 더 도톰한 17g의 평량이 적용됐다.

또 25m 30롤 3겹 제품은 은은한 쟈스민향이 나는 무형광 화장지로 출시됐다.

변재락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 제품의 소비자가 모두 함께 잘 풀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프리미엄의 품질 뿐 아니라 보다 특별한 감성을 통해 소비자와 교감하고 이를 통해 사회를 향한 나눔이 커져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생활은 2014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으며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사회공헌 부문에서 정부포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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