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지방기업진흥원 강호동(오른쪽) 원장이 28일 서울고용센터 컨벤션룸에서 열린 ‘2016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서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지방기업진흥원이 28일 서울고용센터 컨벤션룸에서 열린 ‘2016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서 수여식’에서 우수기관 인증패(인증서)를 받았다.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고용노동부가 취업지원 등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한 기관을 인증, 육성하고 자율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토록 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인증심사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칠 정도로 엄정하게 선정하고 있다.

진흥원은 올해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상용직 2154명의 취업지원 및 중부권 최대 규모의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청년, 장년, 시니어인턴, 고용창출지원, 일학습병행제 등 다양한 일자리지원사업을 추진해 온 최고의 일자리지원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호동 충북지방기업진흥원장은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선정은 도민들에게 더 좋은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흥원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65억원 정도의 일자리관련 예산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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