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대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 선거가 본격화됐다.

오는 10일 치러지는 선거에는 전은순(63) 충북여성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과 정지숙(71) 한국여성정치연맹 충북지부회장 등 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전 회장은 청주시 새마을부녀회 봉명2동 동회장, 청주시재향군인회 여성회 회장,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봉명동 흥덕새마을금고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 회장은 1965년 청주시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30여년 간 공직에 몸담아왔다. 충북도 여성복지과장, 청주시 부녀아동상담소장, 9대 충북도의회 의원 등을 지냈으며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회장은 오는 10일 충북여협 정기총회 중 투표로 선출된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