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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제네바서 차세대 수소전기차·PHEV 세계최초 공개
현대기아, 제네바서 차세대 수소전기차·PHEV 세계최초 공개
  • 동양일보
  • 승인 2017.03.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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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현대기아차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친환경 미래기술로 글로벌 차업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Geneva Palexpo)에서 개막한 '2017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현대차의 신형 수소전기차 콘셉트카와 기아차의 니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K5 스포츠왜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친환경 신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 신기술 집약한 차세대 수소차 콘셉트카 공개 =현대차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수소전기차 기술력이 대거 집약된 'FE 수소전기차 콘셉트(FE Fuel Cell Concep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차(투싼ix수소전기차)를 양산한 현대차는 후발 업체들이 최근들어 수소차를 양산하거나 콘셉트카를 선보이는 시점에 다음 세대의 콘셉트카를 선보이며 다시 한발짝 앞서갔다.

수소차 분야에서 현대차의 '세계 최초'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의 차세대 수소전기 콘셉트카는 혁신적인 미래 친환경 신기술을 의미하는 'Future Eco'에서 이니셜을 따 'FE'라고 이름붙였다.

콘셉트카에 적용된 다양한 기술은 당장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수소차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FE 수소전기차 콘셉트는 SUV 형태의 차체를 기반으로 깨끗한 물만 배출하는 친환경성을 상징하는 정제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1회 충전 주행거리가 대폭 향상돼 한번 충전으로 8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4세대 연료전지시스템이 적용돼 기존 투싼 수소차 대비 연료전지시스템의 중량이 20% 줄어들어 시스템 운영 효율은 10% 증대됐다.

구동을 위한 수소에너지 변환과정에서 발생하는 깨끗한 물을 실내 습도 조절에 이용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 콘셉트카의 완성형인 현대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 모델에는 운전자뿐 아니라 다른차량의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한 안전과,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 자동화 기반의 지능형 안전 기술인 '현대 스마트 센스'가 탑재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현재 17개국에서 투싼 수소전기차를 판매하며 전세계 수소차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선 수소전기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차량 개발을 위해 힘쓰는 한편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아차 니로·K5 스포츠왜건 등 PHEV 2종 첫 공개 =기아차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니로 PHEV, K5(현지명 옵티마) 스포츠왜건 PHEV 등 2종의 친환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유럽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니로 PHEV는 최고출력 105마력과 최대 토크 15.0kg·m의 1.6 GDi 엔진에 8.9kWh의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와 44.5kW 모터를 탑재해 최고 합산출력 141마력, 최대 합산토크 27.0kg·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기아차는 니로 PHEV가 1회 충전시 전기만으로 55km(유럽 인증 기준) 이상 주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등 최고수준의 연비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니로 PHEV는 올해 2분기에 국내, 3분기에는 유럽에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K5 스포츠왜건의 PHEV 모델도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K5 스포츠왜건 PHEV는 유럽 시장 전략 모델인 K5 스포츠왜건 차량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19.3kg·m의 2.0 리터 GDi 엔진에 11.26kWh의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와 50Kw 모터를 탑재해 최고 합산출력 205마력, 최대 합산토크 38.24kg·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K5 스포츠왜건 PHEV는 3분기 중 유럽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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