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 계발, 더불어 살아가는 인재 육성

단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개강식 모습.

(단양=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대수)은 지난 29일 단양중학교 과학관에서 영재교육원 입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강식을 열었다.

단양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에서는 선발된 초․중등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발명 분야의 영재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영재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지난해 11~12월까지 관찰평가, 영재성 검사와 심층면접의 3단계 전형을 거쳐 선발됐다.

영재교육원에서는 주제 학습 위주의 탐구활동, 프로젝트 학습, 토의 토론학습, 영재캠프 등 학생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김대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에서 토론하면서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소통과 공감역량을 배양하여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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