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FTA활용지원센터, 중소 수출기업 대상 전략 강좌 개최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FTA활용지원센터는 충북도내 중소·중견 수출기업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대 중국 수출 노하우 전수를 위해 ‘성공적인 중국진출 실전전략 강좌’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북도의 지원으로 오는 21일부터 매주 수·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의는 15년간 현지 중국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원영재 ㈜북경클린아시아 대표가 맡게 된다.

이번 강좌는 최근 중국 정부의 무역제재 조치 등 대 중국 수출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중국진출을 위한 내공도 쌓고 전략을 세우기 위한 준비기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 최초로 중국 현지 인증기관 대표와 빅 바이어 및 컨넥터(연결자)를 직접 초청해 △중국인증 알고 접근하면 일사천리 △중국 바이어가 원하는 제품과 기술 △한-중 합작방식 △세심한 준비와 타깃선정(집중공략) △바이어 상담 애로사항 등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에게는 이수증 발급과 함께 향후 중국지역 FTA무역사절단 참여기회가 제공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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