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봉사단체는 괴산군자치봉사연합회

▲ 4월 으뜸봉사상을 수상한 이동화(오른쪽 두 번째)씨와 괴산군자치봉사연합회 황귀숙(오른쪽 세 번째)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도>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괴산군 이동화(여·52)씨가 충북도 4월 으뜸봉사자로 선정됐다. 으뜸봉사단체에는 괴산군자치봉사연합회(대표 황귀숙)가 이름을 올렸다.

23일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으뜸봉사자 이씨는 매달 2회 이상 이·미용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괴산여성의용소방대 회원으로 재난현장 비상출동, 지역순찰 등 다양한 활동과 적극적인 나눔·봉사에 나서고 있다.

괴산군자치봉사연합회는 2012년 지역 뿔뿌리 봉사단체를 통합해 군내 11개 읍·면에 조직됐다. 현재 회원수는 200여명이다. 이들은 2015년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에 기여했으며 명절음식나눔, 도배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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