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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버스, 미세먼지 걱정 던다
전기 버스, 미세먼지 걱정 던다
  • 지영수 기자
  • 승인 2017.06.11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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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국내 최초 생산현장 우진산전 방문·시승
▲ 이시종 충북지사가 지난 9일 우진산전 오창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전기버스를 시승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최근 대기질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기버스가 미세먼지의 주범인 디젤차량을 감소시켜 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지난 9일 국내 최초 상용화된 경량전철과 전기버스를 생산하는 우진산전 오창공장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차량을 시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가 이날 시승한 전기버스는 향토기업인 우진산전이 독자 기술로 개발·생산하고 있는 대형저상전기버스로 국내 최초 일본 도시바의 리튬티타늄화합물(LTO) 배터리 97kwh의 용량을 장착, 25분내 급속충전이 가능하다.

이 차량은 한번 충전으로 90㎞ 정도를 주행할 수 있어 짧은 충전시간을 요하고 단거리 노선에 최적화돼 있다.

우진산전은 장거리 노선에서 연속적인 주행을 요구하는 운수사의 요구를 만족하기 위해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차량도 개발했다.

이 차량에는 LG화학에서 개발한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 204kWh의 용량을 탑재해 1시간 이내로 급속충전을 통해 완전충전이 가능하다. 1회 충전 후 정속 60㎞/h의 주행조건에서 220㎞를 주행할 수 있다.

2014년 충북도와 협약 체결 후 건설하고 있는 증평2산단 신규공장이 올해 말 완공되면 2020년부터 연간 1000대의 전기시내버스를 생산하게 된다.

현재 인도네시아로 수출되는 경량전철도 국내 최초이자 세계 4번째로 개발한 ‘고무차륜형식 경량전철시스템’으로, 부산도시철도 4호선에 채택돼 2011년 3월부터 운행 중인 우수한 교통시스템이다.

이 지사는 “우진산전과 같은 우수한 향토기업과 충북이 동반 성장해 충북경제 4% 실현의 초석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며 “이러한 우수 기업들을 도내로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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