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351명 임원 등 총 498명 출전-

(동양일보 조병옥 기자) 홍성군은 15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15일~18일까지 4일간 계룡시에서 개최되는 ‘제6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김석환 홍성군수,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홍성군 체육회 임원 및 선수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와 함께 선전을 다짐했다.

군은 19개 종목 중 역도를 제외한 18개 종목에 선수 351명을 비롯한 임원 등 498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종합성적 8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훈련에 전념해온 선수와 지도자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며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경기장에서 남김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둬 홍성군의 명예를 드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69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18일까지 4일간 계룡종합 운동장을 비롯한 24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경기종별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고 사전경기로 볼링종목이 13일~17일까지 논산 건양볼링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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