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18일 군에 따르면 2017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 사업 분야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2013년 일반 특성화 분야 △2014년 평생학습도시 분야(평생학습 도시 지정) △2015년 이후에는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 분야에 3회 선정됨으로써 2013년 이후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군립도서관, 군부대, 읍·면·마을 단위의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응급처치 과정 등 군부대 맞춤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생활자수, 동안 메이크업, 문해 교육 과정 등 읍·면·마을 단위를 찾아가는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