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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멀어지는 포스트시즌 진출의 꿈'
한화 '멀어지는 포스트시즌 진출의 꿈'
  • 이도근 기자
  • 승인 2017.07.19 2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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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홈 2차전서 NC에 9-13 패배
▲ 19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시즌 7차전. 한화 로사리오가 팀이 4-9로 끌려가던 7회말 NC원종현을 상대로 시즌 23호 투런 홈런을 치고 있다. 이날 한화는 9-13으로 패했다. <한화이글스 제공>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한화이글스가 후반기 두 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포스트시즌 진출의 꿈이 멀어지고 있다.

한화는 19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9-13로 패했다.

이날 홈런 2방을 포함, 장단 19안타를 때려낸 NC에 맞서 한화는 김원석과 로사리오, 최진행의 홈런 등으로 13안타로 응수했으나 불펜의 힘에 밀려 아쉬운 패배를 맞봤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36승1무50패를 기록하며 8위를 이어갔다. 루징 시리즈를 확정지으며 NC와의 시즌 성적도 3승4패로 뒤지게 됐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선취점은 NC의 몫이었다.

2회초 NC 모창민과 이호준이 한화 선발 김재영을 상대로 백투백 홈런을 터뜨리며 험난한 경기를 예고했다. 모창민이 비거리 115m짜리 선취 솔로포를 날리자 뒤이어 나온 이호준이 좌월 솔로포로 연결했다.

한화는 3회초 NC 스크럭스에게 2루타를 얻어맞은 뒤 야수들의 실책과 김재영의 폭투 등을 묶어 대거 3점을 더 내줬다.

0-5로 뒤진 3회말 공격에 나선 한화는 최재훈이 첫 안타를 터뜨리며 추격에 나섰다. 장민석과 이용규가 잇따라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으나 정근우가 몸에 맞는 볼로 2사 1,2루 찬스를 이었고 뒤이어 나온 김태균이 센터 펜스 상단을 직접 맞추는 2루타로 2점을 만회했다. 스코어는 2-5.

5회초 한 점을 더 내준 한화는 곧바로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정근우와 김태균, 로사리오의 연속 3안타가 터지며 1점을 따라갔다. 정근우는 12년 연속 100안타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19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7차전. 한화 정근우가 5회말 주자 없는 상황에서 NC 선발 맨쉽을 상대로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시즌 100번째 안타를 터뜨린 뒤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정근우는 역대 4번째 12년 연속 100안타 대기록을 세웠다. <한화이글스 제공>

한화의 거센 추격에 NC도 타격전으로 맞섰다. 한화는 6회초 김태군의 안타와 포수 포일로 만든 1사 2루에서 박민우와 나성범, 스크럭스의 연속 안타를 맞으며 다시 3점을 더 내주고야 말았다.

4-9로 뒤진 한화는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원석이 좌중간 홈런(비거리 120m)을 쳐내며 추격의 불씨를 당겼다. 7회말에도 2사 3루에서 타석에 선 로사리오가 NC 불펜의 핵 원종현을 상대로 우중간 115m짜리 투런포를 터뜨리며 3점차로 따라붙었다.

한화는 그러나 8회초 1사 만루에서 권희동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으며 다시 2점을 헌납했고 9회에도 2점을 추가로 내줬다.

한화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끈질긴 추격에 나섰다. 정경운이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정근우의 2루타로 1점을 만회한데 이어 김태균의 대타로 나선 최진행이 2점짜리 홈런(비거리 110m)을 터뜨리며 점수차를 4점차로 좁혔다. 그러나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고 아쉬운 경기는 끝났다.

한화 선발 김재영은 3.2이닝 동안 7피안타(2홈런), 2볼넷으로 5실점(4자책)했다. 김재영에 이어 이충호(0.1이닝 무실점)-장민재(1.1이닝 3실점)-강승현(0.2이닝 1실점)-심수창(2이닝 2실점)-김진영(1이닝 2실점) 등이 나섰으나 매 이닝 안타를 터뜨린 NC 타선을 막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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