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구치소는 29일 가석방대상자 등 출소예정자를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주지부 등 2개 유관기관이 후원하고 ㈜남양서비스 등 지역 7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출소예정자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충주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 25명에게 현장 면접과 진로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윤창식 소장은 “다양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해 출소예정자들의 실질적인 사회복귀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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