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건설사들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채용을 진행하며 다음 달 신입·경력 사원 모집이 많아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28일 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대우건설, 호반건설, 계룡건설, 금강주택, 시티건설 등 건설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대형·중견 건설사들이 추석 명절과 상관없이 인재 찾기에 분주하다.

대우건설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사업, 경영지원, 재무, 안전 부문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다음 달(10월) 9일까지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2018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자 △모집부문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토익 스피킹, 오픽 등 공인어학성적(최근2년 이내 성적) 보유자 등이다.

호반건설은 현장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 건축공무, 전기, 설비, 고객지원(A·S) 등이며 10월1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채용센터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공동주택 또는 주상복합 해당 직무분야 경력자 등이다.

계룡건설은 건축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현장소장, 건축시공이며 10월1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건설현장 현장소장 경험자 및 5~15년 직무 경력자 △전공관련 자격증 보유자 △공공기관 발주공사 유경력자 우대 △공동주택 유경험자 우대 등이다.

금강주택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공무, 공사), 개발사업, 재무, 고객지원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월15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 지원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건축 분야 지원자격은 △공동주택 유경험자 △도급순위 상위 건설사 근무 유경험자 등이다.

시티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해외사업부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월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입사원(건축)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전공자 △안전, 보건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이수건설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팀, 토목팀이며 10월12일까지 이수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학사이상 학위 소지자 및 2018년 2월 졸업예정자 △건축·토목 관련학과 △건축기사, 건설안전기사, 토목기사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도 고려개발(10월9일까지), KR산업(10월17일까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10월 10일까지), 반도건설(10월15일까지), 에이스건설(10월13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10월12일까지), 한국전력공사(10월13일까지), 대창기업(10월8일까지), 하나문장건설(10월19일까지), 동성건설(10월10일까지), 도원이엔씨(10월5일까지), 지안스건설(10월11일까지), 인터컨스텍(10월3일까지), 영동건설(채용시까지), 신일(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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