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행복교육한마당·유아교육한마당 개최
각종 교육 관련 전시·발표·강연 등 이어져

▲ 올 한 해 충북지역 유아교육과 행복씨앗학교의 성과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잇따랐다. 지난 15일 ‘2017 배우고 나누는 유아교육 행복 한마당’이 열린 충북교육정보원에서 유치원 교원들이 전시물을 보고 있다(왼쪽). 16일엔 충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17 행복교육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올 한 해 충북지역 유아교육과 행복씨앗학교의 성과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잇따라 열렸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17 행복교육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충북형 혁신학교인 행복씨앗학교의 3년 간 성과 등을 공유하고 혁신교육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인문학 콘서트,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통해 교육혁신 희망 찾기’, ‘공감 토크-교육혁신! 나의 길을 묻다’, ‘시와 노래가 있는 공간’ 등 3개의 마당으로 진행됐다. 행복씨앗학교인 옥천여중 학생들은 ‘학교민주주의 이야기’를 주제로 현장에서 펼친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충북교육정보원에서 ‘2017 배우고 나누는 유아교육 행복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한 해 동안의 충북유아교육 사업결과를 나누는 이날 행사에는 국·공·사립 유치원 교원 3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배움마당, 강연마당, 나눔마당 등으로 나눠 유아교육 관련 결과물 전시와 사업별 실천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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