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행복교육한마당·유아교육한마당 개최
각종 교육 관련 전시·발표·강연 등 이어져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올 한 해 충북지역 유아교육과 행복씨앗학교의 성과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잇따라 열렸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17 행복교육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충북형 혁신학교인 행복씨앗학교의 3년 간 성과 등을 공유하고 혁신교육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인문학 콘서트,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통해 교육혁신 희망 찾기’, ‘공감 토크-교육혁신! 나의 길을 묻다’, ‘시와 노래가 있는 공간’ 등 3개의 마당으로 진행됐다. 행복씨앗학교인 옥천여중 학생들은 ‘학교민주주의 이야기’를 주제로 현장에서 펼친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충북교육정보원에서 ‘2017 배우고 나누는 유아교육 행복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한 해 동안의 충북유아교육 사업결과를 나누는 이날 행사에는 국·공·사립 유치원 교원 3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배움마당, 강연마당, 나눔마당 등으로 나눠 유아교육 관련 결과물 전시와 사업별 실천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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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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