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에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 농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GAP농가는 770호로 전년대비 58%나 증가했다.

이에 따라 세종 농기센터는 올해 삼광벼 계약재배농가와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GAP와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GAP인증을 원하는 농가가 2년에 한번 2시간 이상 이수해야하는 의무교육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농업인이면 누구나 각 지역 농협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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