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3제주항쟁 70주년 기념 함께 보는 한국현대사 영화 ‘지슬’ 상영 -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교사 영화관'을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 북북교육지원센터(조치원읍 대첩로32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3층)에서 오는 30일까지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함께 보는 한국현대사 영화 ‘지슬’을 상영한다.
이번 영화 상영은 영화의 역사적 배경에 대한 해설과 관람 그리고 한국현대사를 학생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에 대한 교사들의 학습 모임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세종시교육청 박병관 장학사는 “지난 몇 년 간의 역사교과서 문제처럼 현재 진행 중인 한국현대사를 교사 혼자 교재를 해석하고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영화 시청으로 교사들이 중요한 역사적 사실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세종 신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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