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사범대학관 1층에 마련된 ‘미래를 꿈꾸는 몽(夢)실’ 오픈식에 참석한 김희수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가 지난 30일 교수․학습지원공간인‘미래몽실’을 오픈했다.



미래몽실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실습환경 개선에 일환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꿈(夢)을 몽실몽실 키워나가는 장소다.



공주대 사범대학관 1층에 위치한 미래를 꿈꾸는 몽(夢)실은 63㎤ 규모로 △소규모 강의장 △개별 작업 공간 △벽면 활용 전시 공간 △커뮤니티 공간 △수장고 등 협력적 학생학습 지원과 매체 개발 스튜디오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미래몽실 오픈으로 교수의 다양한 온라인 매체 개발을 위한 전용 공간 확충은 물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대학생들에게 학습역량을 강화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학교육기획단(단장 이기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박상옥)는 지난해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높이조절 시스템 책상 △노트북·태블릿·액션 캠코더 수업 자동녹화시스템 △영상촬영장비 △플로터 등을 마련해 학생 학습모임 및 코워킹(co-working)과 교수 온라인 강의 매체 개발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공주 류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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