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인식개선 및 교육홍보사업 등 진행

제천시보건소가 치매안심센터를 하반기 정식 개소에 앞서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은 치매안심센터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보건소가 치매안심센터를 하반기 정식 개소에 앞서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가족의 고통 경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치매 국가책임제’ 정책 실현을 위해 설치한 것으로 오는 10월 제천시보건복지센터 4층에 정식 개소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선별검사, 치매 예방교육, 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 인식개선 및 교육홍보사업 등을 운영한다.

또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기저귀 등의 필요물품과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및 집중 사례 관리를 통한 치매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진행이 지연되도록 돕고 가족들의 정서적 지지 기반 역할을 하게 된다. 제천 장승주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