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교육청 기록물관리연구동아리(회장 김영희, 이하 기록물연구동아리) 회원 40여 명이 10일 청와대를 견학했다.
기록물연구동아리는 세종교육 중요기록물의 안전한 보존 관리를 위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소속 기록물담당 공무원 약 4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정기적 직무연수와 협업은 물론 국가기록원과 대통령기록관 등 선진기록관 견학 등을 통해 소속 직원들의 기록물 관련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청와대 견학은 △홍보관 △녹지원 △구 본관터 △본관 △영빈관 △칠궁 △무궁화 동산 △사랑채 코스로 진행됐다.
최정오 주무관은 “30년 가까이 공직에 근무하며 한 번도 상상치 못했던 곳을 견학하게 돼 무척 가슴이 벅차고 설렜다”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내가 하나가 된다는 동질감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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