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핵심인 ICT융합분야에 대한 경쟁력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18년 소프트웨어(SW)융합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이 사업은 대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SW융합 연구개발과 벤처창업·기업성장, SW융합 인적자원, 혁신 네트워크 등 4대 분야 생태계를 조성해 신산업과 신시장 육성, 일자리 창출을 꾀하는 사업이다.

2016년부터 5년간 200억원이 투입되며, 시는 올해 45억원을 투입해 국방과 SW융합과 기업 기술개발, 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벌인다.

박찬종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대전의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의 핵심 사업으로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우리지역 IT・SW기업이 중견・대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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