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소면은 최근 미호천과 성산천 하천제방을 따라 왕벚나무를 식재해 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 대소면은 새봄을 맞아 미호천, 성산천 하천제방을 따라 왕벚나무를 식재해 주민들을 위한 산책로 조성을 완료하여 새봄맞이 꽃단장을 마쳤다.

이번 산책로 조성은 미호천, 성산천 하천제방을 따라 2.7㎞구간에 왕벚나무 6∼7년생 왕벚나무 338그루를 식재하여 내년 4월부터는 화사한 벚꽃으로 가득한 산책로를 만날 수 있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이번 산책로 조성으로 봄마다 벚꽃을 구경하면서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며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이 되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대소면의 정주여건 조성과 이미지를 높여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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