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어린이들과 명랑운동회

당진시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1일 당진시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 명랑 운동회를 열었다.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상공인연합회(회장 최천천)는 지난 21일 당진시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 명랑 운동회를 열었다.

이날 ‘아름다운 동행, 아이들의 새로운 꿈’을 주제로 원당초 체육관에서 진행된 명랑 운동회에는 상공인연합회 회원들과 드림스타트 아동 6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과 어린이들은 런닝맨 풍선 터트리기 대형 공 굴리기 신발다트 던지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과 ‘몸으로 말해요’, ‘촛불 끄기 왕’ 등 유쾌한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상공인연합회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어린이들에게 나눠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으며 2016년 드림스타트와 후원 협약을 맺은 이후 취약계층아동 명절 위문품 전달과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가고 있다.

최 회장은 “평소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어린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며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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