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5월의 첫 주말이자 황금연휴인 3일부터 5일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심테마파크 일원에서 온갖 봄꽃이 만개해 화려한 자태를 뽐내져 있는 가운데 농심체험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농심테마파크에는 고양이발톱 마르고나 아르메리아 등 야생화부터 꽃양귀비 목마가렛 등의 초화류가 만발했으며 풍차로 오르는 데크길 사이로 만개하는 영산홍과 벚꽃을 비롯한 다양한 꽃과 식물들은 농심테마파크를 넘어 당진을 대표하는 봄 명물로 자리 잡아 시미들과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 들어 꽃들이 피기 시작하면서 평일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이 휴일에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5월 3일부터 5일까지 농업테마파크 일원에서는 가족 단위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농심체험 한마당 행사가 열려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행사기간에는 나는야 꼬마농부 체험 트랙터 장난감 타기 체험 우유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해나루쌀 떡메치기 체험 등 농업과 농산물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지며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우리쌀로 만든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갖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기에 안성마춤일 것으로 보여진다.

센터 관계자는 “황금연휴 기간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농심체험 행사에 참여 농업과 농산물의 다양한 가치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