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찬우(오른쪽) 충청통계청장이 4일 경제활동인구 조사 표본 가구를 찾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증정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충청지방통계청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 매월 통계조사에 협조해 주는 경제활동인구조사 표본 가구를 방문해 어버이날 카네이션 증정 행사를 가졌다고 7일 전했다.

어버이날 행사는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 효친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 100세 시대의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이뤄졌으며, 표본가구 내 80세 이상 1인, 2인 노인 가구를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진찬우 충청통계청장은 “어버이날 카네이션 증정 행사를 계기로 부모에 대한 깊은 사랑을 느끼며,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 실천 확산을 통해 건강 100세 시대를 기대한다”며 “충청지방통계청은 현장에서 40여종의 통계조사를 수행해 국민과 함께하는 최일선 기관으로,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사회 분위기 조성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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