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참석한 유영덕 교육장이 지난 4일 공주교동초 정문 앞에서 직원,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공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관내 공주교동초, 수촌초를 시작으로 모든 학교가(51교) 참여해 밥상머리에서 행복을 찾기 위한‘아침밥 먹고 등교하기’릴레이 캠페인을 운영한다.

특히 ‘아침밥 먹고 등교하기’릴레이 캠페인은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5월 4일~6월 29일까지 한주에 8개교가 참여해 9주간에 걸쳐 벌이는 운동이다.

또 이번 캠페인을 위해 공주교육지원청에서는 리플릿을 제작해 학생들 전체에 배부할 예정이며 현수막, 피켓 등은 학교별 돌려가면서 사용함으로써 경제적인 효과도 기대한다.

아울러 각급 학교에서는 식생활교육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아침밥을 먹는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아침밥을 먹어야만 하는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가정통신문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부터 실시한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아침밥 먹기’를 생활화해 미래에 건강, 행복, 성공, 지혜를 갖기를 희망하면서 간부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독려할 예정이다. 공주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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