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송기섭 더불어민주당 진천군수 후보가 지난 12일 진천터미널 건너편 진보빌딩 4층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과 임해종 중부3군위원장, 홍성열 증평군수 후보, 진천군 광역·기초의원 후보 등 약 1000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송 전 군수는 “남북 간의 신뢰와 평화가 정착되면 진천선수촌이 남북 스포츠 교류의 산실이 되고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어 위대한 진천군이 될 것”이라며 “군민 대통합과 남북교류 시대 준비는 이번 선거를 압승으로 끝내야 이뤄낼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군민 행복과 진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선거에 편승한 구태의연한 네거티브 비방은 이제는 없어져야한다”고 덧붙였다.

송 전 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세계화 시대, 진천시 승격을 책임지기 위해서는 적임자가 필요하다”며 “정부와 집권여당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사람은 송기섭”이라고 호소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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