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찾아오는 젊은 도시 괴산 만들 것”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괴산군수 예비후보(사진·57)가 17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전입자를 위한 각종 지원을 확대해 사람이 찾아오는 ‘젊은 도시 괴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고용정착보조금 지원, 청년문화아카데미 운영, 청년 친화정책 추진 등 세부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면서“구도심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세계음식거리, 소극장, 소공연장, 청년창작하우스 등이 있는 젊음의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귀농귀촌지원팀을 신설해 주택, 농지, 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전입특별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대제산단 인근에 정주형 복합타운을 검토하고, 유치원 교육비를 군비에서 지원하며, 괴산 중심 생활권 강화를 위한 컴팩트 시티를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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