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탄생 운영에 들어가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홍승선)는 19일 2018년 4기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사업 또래상담자연합회 발대식을 당진시청소년문화의집 무지개터에서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청소년자원봉사 재능기부 동아리인 친구사이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또래상담 임명장 수여와 발대식 선서 또래상담 청소년들을 위한 감정코칭 특강 등으로 이어졌다.

또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올해 또래상담자연합회의 활동 목표와 세부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공유했으며 발대식 후에는 또래상담자역량강화 교육도 갖어 또래상담자들이 학교로 돌아가 또래 친구들을 도울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도 마련했다.

특히 4기 또래상담자연합회는 청소년 스스로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상호 교류함으로써 학교폭력의 조기발견과 예방에 앞장서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센터장은 “이번 또래상담자연합회 4기 발대식을 통해 관내 또래상담자들의 자치 활동을 도모하고 리더로서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 당진시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또래문화를 만드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발대식 이후 단체사진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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