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철회 바른미래당 세종시장 후보자.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허철회 바른미래당 세종시장 후보가 23일 오후 5시 세종시 보람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바른미래당 박주선, 유승민 공동대표를 비롯해 김중로, 정운천 최고위원, 지상욱 정책위의장, 바른미래당 세종시당 주요당직자와 당원 등 100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만 38세의 나이로 전국 최연소 광역단체장 후보로 나선 허철회 후보자는 “발전은 변화로부터 시작된다. 새로운 변화의 시작, 젊은 세종의 젊은 미래는 저 허철회가 앞장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허 후보는 출정식에서 세종시 초등학생 대상 지역 유기농재료로 만든 아침식사 및 돌볼 서비스 제공, 자연과 공생하는 중앙공원 사업 정상화, SRT 세종역 추진, 레고랜드 조성 및 최초의 도시형 어린이 전문 축제 신설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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