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복지 강화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은 19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5개 면에 보건복지서비스 차량을 전달했다.

이 차량은 읍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방문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과 자원 개발·관리 등의 복지업무 추진을 위해 사용된다.

군은 지난해 영동읍, 용산면, 황간면에 전기차량 각 1대씩, 추풍령면, 매곡면, 상촌면에 가솔린 차량 각 1대씩을 보급했다.

이번에 보급된 지역은 양강면, 용화면, 학산면, 양산면, 심천면이다.이로써 영동군 11개 읍면에 차량보급이 완료됐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기동성 있는 이동수단을 주민과 제일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보급함으로써 소외계층에게 더 빠르고 더 가까이 다가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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