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체육회는 28일 충북숲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를 대비해 막바지 훈련이 한창인 우슈청소년대표팀을 격려했다.

이날 한흥구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세계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 것 뽐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선수 9명과 지도자 2명으로 구성된 청소년대표팀은 다음달 8일 훈련 일정을 마친 뒤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브라질 현지로 출국할 예정이다.

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는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다.

충북 소속으로는 충북체고 2학년 이재국 선수가 산타 종목 -70kg급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곽근만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