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 예성여고 축구부가 14회 U-18 한중일 국제여자축구대회에 단일팀으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10~13일까지 한국대표로 예성여고 단일팀과 중국 선발A팀, 중국 선발B팀, 일본 선발팀이 각각 참가해 풀리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을 단장으로 한 선수단은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한 뒤 14일 귀국한다.
예성여고 축구부는 지난해 4월 춘계여자축구대회와 6월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우승한 뒤 10월 전국체전 여고부 우승 등 전국대회 3관왕 위업을 달성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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