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문화 10만인 클럽 회원들을 위한 '문화10만인 데이' 행사가 오는 28일과 8월 18일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청주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시작한 2016년부터 매년 10월 10일을 ‘문화10만인 데이’로 지정하고, 회원초청행사로 연간1회 지역 극단의 연극을 무료로 관람하는 행사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이를 확대해 연간 4회에 걸쳐 4개 분야(연극, 미술, 영화, 축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문화10만인데이'에서는 480명의 회원들이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내일의 미술가들'전을 함께 관람하고 LED무드등을 만들어보는 공예프로그램을 체험할 계획이다.

문화10만인 클럽 회원들은 지난 4월 ‘극단 새벽’의 연극 ‘바다 한 가운데서’ 관람을 했으며 오는 7~8월에는 청주시립미술관, 8월에는 최신영화 개봉작, 9월에는 지역극단 연극, 10월에는 지역문화축제인 ‘직지코리아’ 관람이 예정돼 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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