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전국 대학 19개 팀 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6～23일 청양군민체육관 및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 ㈜동양환경배 전국대학배구 청양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결과 남대A그룹에서는 한양대가 우승을, 경희대가 준우승, 충남대와 경기대가 공동 3위에 올랐고, 남대B그룹에서는 목포대가 우승, 우석대가 준우승, 호남대가 3위를, 여대부에서는 단국대가 우승, 목포과학대가 준우승, 우석대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지도자상은 △남자A그룹 한양대 양진웅 감독 △남자B그룹 목포대 최정원 감독 △여대부 단국대 정상옥 감독이, 최우수선수상에는 △남자A그룹 한양대 홍상혁 선수 △남자B그룹 목포대 김동민 선수 △여대부 단국대 이지나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청양 박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