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다음 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청주시 관내 12개 권역별 도서관이 대출권수를 두 배로 확대한다.

26일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여름방학과 휴가 기간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이들에게 더 많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출권수를 확대한다.

일반 이용자는 최대 10권의 도서를 대출받을 수 있고 장애인과 모범 이용자는 최대 12권까지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독서 기회 확대 등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