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코스메슈티컬 처방 및 모듈원료 개발 전문기업 ㈜바이오스탠다드가 피부 표면의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를 클렌징할 수 있는 안티폴루션 화장품 원료 ‘퓨리톡스(Puritox)’를 출시했다.

‘퓨리톡스’는 ‘모링가 올레이페라로 알려진 ‘드럼스틱나무’의 씨앗에서 추출한 EWG1등급 천연성분으로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를 빠르고 강력하게 흡착 및 응집하여 클렌징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안티폴루션 화장품은 단순 피부 코팅막을 통해 피부 표면의 미세먼지 부착을 막는데 그치고 있어 일상 생활 중 땀과 유분으로 인해 코팅막과 미세먼지가 함께 뒤섞여 오히려 미세먼지에 의한 피부독성을 증가시킨다는 지적이 있었다.

바이오스탠다드 조영욱 대표이사는 “퓨리톡스는 올해 1분기 해외 원료박람회에서부터 기술력을 주목받아 미세먼지 오염이 극심한 중국에 선출시 및 제품화 되기 시작했다”며, “전 세계적으로 관련 제품을 적용한 안티폴루션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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