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와 공사 임원 등 100여명 오미자 덩굴 정리 등 봉사

제천시새마을회와 인천교통공사는 제천시 고암동 소재 오미자 농가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사 1촌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새마을회와 인천교통공사는 제천시 고암동 소재 오미자 농가에서 1사 1촌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제천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와 인천교통공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오미자 수확 및 오미자 덩굴정리를 도우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다.

일손돕기 참여자들은 농촌일손돕기가 끝난 후 농가에서 생산한 오미자를 구입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동연 제천시새마을회장은 “제천을 찾아와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준 인천교통공사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중호 인천교통공사사장은 “앞으로도 인천교통공사 임직원들은 매년 제천을 찾아 부족한 농촌 일손을 거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와 제천시새마을회는 인천교통공사와 상생협력을 통한 발전을 위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제천 농‧특산품 이용 및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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