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화랑단 연맹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한국청소년화랑단연맹과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충북지부는 20일 청주시 금천동 한국청소년화랑단연맹 부설 대안학교 좋은친구들 교육실에서 위기 청소년, 내빈 및 학부모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기 4351년 기념 개천절 시연 행사를 가졌다.

전임강사 임익수(90) 강사의 지휘 하에 진행된 오늘 시연은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 예절과 민족국가의 건국을 경축하는 개천절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청소년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식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단순히 휴일이라고 생각했던 개천절에 이런 의미가 있는 줄은 몰랐었다" 며 " 전통 의식이 어색하기는 했으나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중 하나이고 단군부터 내려온 큰 의미가 있는 날임을 알게 되어 보람된 하루였다.”라고 입을 모았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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